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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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년 5월 4일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했습니다. 저도 마블영화 팬으로써 완전 기대한영화인데요. 전 개봉 다음날인 5월5일날 보긴했는데 시작하는 평점이 6점대여서 이게 왜이러나 싶었어요! 근데 막상가서 보니까 알 것같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었고 무엇보다 제목을 정말 직관적으로 잘 지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행히 평점은 점점 올라가고 누적관객수도 6일차인 지금 현재 370만명이 넘어가고 있는 흥행을 하고 있는데요. 마블은 마블이죠. 영화관에 사람이 가득차서 본건 정말 오랜만이였던거 같아요. 물론제가 5일 빨간날 간것도 있지만요. 제목처럼 다양한 멀티버스의 세계가 있다는 것 을 보여주었고 아마 평점이 초반에 낮았던건 정말 대혼란이와서 그랬던거 같았습니다.
또한 노웨이홈에서 먼저 열렸던 멀티버스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명편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완다로 인해 이야기가 시작하고 완다로인해 이야기가 끝나긴 하지만 아 마블에서 말하는 멀티버스란 이런 개념이구나! 하고 알게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정보
개봉 : 2022년 5월 4일
등급 : 12세
장르 : 다크판타지 호러 액션 SF 어드벤쳐 코믹 히어로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6분
제작비 : 2억 $ 한화 약 2500억
출연 : 베네딕스 컴버비치, 엘리자베스 올슨, 추리텔 에지오포, 베네딕트 웡, 소치틀고메즈, 레이텔 맥아담스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대략적인 이야기와 후기
**초반부 약스포 주의
다른 차원으로 넘나들 수 있는 멀티버스 통로를 여는 소녀 아메리카 차베즈와 차원의 괴물 에게서 도망치며 책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소녀의 능력을 빼앗으려하지만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면 꿈에서 깬 닥터스트레인지. 찝찝함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여인 크리스틴의 결혼식에 갑니다. 행복해하는 크리스틴, 스트레인지에게 지금 삶은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파티를 즐기는 와중에 갑자기 나타난 괴물 닥터스트레인지의 본업을 하기위해 싸우러갑니다.
괴물과 대치중 닥터스트레인지는 꿈에서 본 소녀와 마주하게 되고 일단 구하기 위해 싸웁니다. 그리고 사정을 들은 닥터스트레인지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도움을 받기 위해 엄청난 힘을 가진 완다를 찾아가지만 이 사태의 배후가 바로 완다였습니다. 우주의 유일무이한 존재인 아메리카 차베즈를 노리는 흑마법사 완다. 그리고 우주의 인커전이 일어나지 않게 지키려는 닥터스트레인지.
아직은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위기를 느낄때마다 멀티버스의 문이 열려 랜덤으로 이동하게 되는 아메리카 차베즈를 데리고 차원이동을하며 완다를 막을 방법을 찾는 스트레인지 그리고 자신의 아이들과 단란한 삶을 꿈꾸며 다른차원으로 이동해 행복한 삶을 살고자하는 흑마법사 완다. 서두에 말씀 드린 것 처럼 말그대로 마블이 생각하는 멀티버스란 무엇인가? 라는 개념설명을 하는 영화인것 같았습니다. 페이즈4로넘어가는 시점에서 대놓고 멀티버스개념 도입을 하기이전에 봐야할 예습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번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친절한 영화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아쉬운점부터 이야기 하자면 디즈니 플러스의 마블드라마 완다 이야기를 보지않으면 아쉽게도 "갑자기 무슨일이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멀티버스에 대한 개념도 한몫했던거 같은데요.
마찬가지로 디즈니 플러스의 로키 드라마를 보면 시간을 관장하는 별에 로키가 죄인으로 잡혀가서 빠저나오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멀티버스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죠. 각각의 우주가 다른 우주의 끼칠수 있는 영향등 멀티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드라마 입니다. 이처럼 마블측은 당연히 우리 팬이라면 이정돈 보고 닥터스트레인지를 보는 거겠지? 라는게 깔려 있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인생각 및 추측입니다.)
전 두개의 영화를 다 봤고 아 마블에서 생각하는 멀티버스란 이런거구나 + 완다가 흑화한 이유까지도 이해가 되면서 보니까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띄엄띄엄 봐도 이해가 되고 재밌을 수 있게 만드는게 지금까지의 마블영화 였는데 확실히 이번 영화는 친절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하지 않았다 뿐이지 알고 보면 굉장히 재밌던 영화 였는데요. 물론 첫번째는 멀티버스에 관한 개념입니다. 다른 우주의 내가 살고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또는 다른우주의 지구는 있는지 완전 다른 지구가 있는지 비슷한 지구가 있는지 등등 멀티버스하면 떠오를 수 있는 궁금증들을 마블의 입장에서 우리가생각하는 멀티버스는 이런거야! 하고 잘 보여준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주로 나아가는 닥터스트레인지의 빌드업도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내용에 들어가기때문에 더 자세히는 못 적지만 완다가 흑화한 이유는 타노스에게 비전이 죽고 비전과의 사랑에서 더 나아가 비전과 행복한 삶을 사는걸 목표로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면서 느낀점은 영웅과 빌런은 한끗차이라는 것 입니다. 마블은 항상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었기에 이부분은 이상한게 없습니다. 하지만 완다가 왜흑화를 했는지 흑마법사가 됐는지는 디즈니 플러스 완다에서 나옵니다.
알고보면 너무 재밌고 그냥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가면 갑자기? 왜? 유치한데? 이런느낌이 들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마블영화기때문에 다들 보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그 cg와 액션만 봐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기때문에 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쿠키이야기.
당연히 스포는 없습니다. 쿠키는 총 2개 첫번째 쿠키는 금방나옵니다. 꼭 보셔야해요! 하지만 2번째쿠키는 크레딧이 전부올라가고 한참있다 나오는데 뭐 끝! 이런 느낌의 쿠키라 볼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면 보시는것도 나쁘지않죠. 저도 봤기때문에 .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리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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