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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 다시 모이는 영웅들.

by unicz 2022. 4. 19.

 

웅장하고 울컥하고 멋있게 끝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당시에도 3번인가 봤던 영화임에도 최근에 다시 봐보니 정말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이번에 봤을때가 더 최고였던부분은 앞서 마블 영화 포스팅을 하면서 내용을 전부 기억한 상태에서 보니 장면장면이 왜이렇게 흘러가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더 알겠더라고요. 첫시작 호크아이의 가족이 사라지는 장면부터 5년뒤 삭막해진 도시 그리고 힘들어하고 있는 영웅들.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악인이라고 하면 무차별적으로 살해하고 다니는 호크아이 특히 아예 헐크의 육체와 브루스의 몸을 합처 헐크인체로 살아가는 브루스박사 그리고 정신도 육체도 망가질대로 망가진 토르. 어찌보면 이기적여 보일 수 있겠지만 살아 남아있다는 사명감 내가족을 위해 사는 토니스타크 등 힘들어하는 영웅들 역시 그들도 내가족의 죽음이 두렵고 슬픈사람들이죠. 

 

하지만 이 끔찍한 사건을 끝낼 수 있는 힌트를 가져온 스캇에 의해 이들은 다시 희망을 갖고 뭉치게됩니다. 그리고 결국은 해내죠. 하지만 시간여행의 부작용인지 다른차원의 타노스가 넘어오게되고 마지막 대 전투를 치르고 결국은 전쟁에서 이기게 되고 5년의 시간을 되돌려 놓습니다. 

 

하지만 그에따른 희생이 따르는데요. 서로 자신의 마음속에 무거운 짐을 살고 있던 살아남은 영웅들은 자신이 죽어서라도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려하는 마음. 희생정신까지도 잘 전달됩니다. 그리고 결국 살아남은 사람들은 또 살아가는 그런 마무리 마지막까지 최고였던 엔드게임 3시간이 그렇게 짧게 느껴질 수 없었습니다.

 

엔드게임

개봉 2019.04.24

등급 12세

장르 액션 SF

러닝타임 181분

 

 

 

 

14,000,000분의1의 승리할 확률과 3000만큼사랑해.

시작은 호크아이의 집에서 시작됩니다. 딸에게 활쏘기를 가르쳐주던 호크아이 잠시 눈을 땐사이에 사라저 버리는 가족들 그리고 토니 스타크 시점. 인피니티워 마지막 타이탄에서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그리고 가오갤 맴버와 타노스와 싸운후 우주에 남아 있던중 아이언맨, 네뷸라, 로켓을 제외하고 모두 먼지로 사라져 버립니다. 좌절한체로 우주미아가 되어 매일매일 유언을 남기는정도의 유의미한 일만 하며 하루하루 버티던 토니스타크 진짜 길어야 하루 이틀남았다며 일기인지 유언인지를 남기고 잠에 들었는데 갑자기 눈앞에서 황금빛이 비춰집니다. 토니스타크를 구해주기위해 나타난 캡틴마블.

 

그렇게 그는 지구로 돌아오게 되고 모두들 반겨주지만 서로 지키지 못했다며 아쉬워 하며 인사를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모색합니다. 그리고 우주로 사라진 타노스를 찾아서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해 다시 되돌려놓자고 말하고 타노스를 찾아가지만 이미 타노스는 자신의 과업을 다했다며 인피니티스톤을 원자단위로 파괴해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과정에서 노쇠해진 타노스는 난 필연적인 존재라고 말하고 토르는 화가난 나머지 타노스의 목을 날려버립니다.

 

그리고 5년후. 삭막해질 대로 삭막해진 도시 어느 폐공장같은 곳에서 인피니티워 당시 양자영역으로 들어가 있던 스캇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구조요청을통해 나가게 되고 세상이 어떻게 변한지 살피게 되죠. 그리고 어벤져스의 본부로 가 자신이 되돌릴 방법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양자의 세계는 시간도 다르게 흐르고 시간과 시간틈으로 넘나들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잘 아는 사람이 없냐고 물어보죠. 

 

그리고 찾아간 토니스타크 하지만 현재 토니는 자신에게 남겨진 가족만이 전부인냥 이야기 했고 난 남은 내가족만이라도 지키겠다며 거절합니다. 그리고 찾아간 브루스박사 헐크의몸과 브루스의 온전한 정신을 합치는데 성공해 인싸의 삶을 살고는 있었지만 그시도 조차도 자신의 나약함때문에 합친몸. 하지만 양자영역 분야는 자신의 분야가 아니라며 자신없어해 했지만 그래도 해보자고 하며 갑니다.

 

한편 토니스타크는 원래도 혼자 되돌릴 방법을 찾고 있었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갖고온 스캇의 말대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는데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답이 나오는데요. 너무 놀라지만 옆에서 그걸 구경하고 있던 딸 모건 마음을 진정시키고 딸을 재웁니다. 그리고 잠들기전 딸 모건은 아빠에게 3000만큼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딸이 알고있던 가장큰 숫자가 3000이였고 이를 알고 있던 토니스타크는 엄청나게 감동받죠. 딸바보.

 

그리고 내려가 페퍼포츠에게 처음에는 모건이 나에게 3000만큼 사랑한다고 말했다며 자랑하며 페퍼는 600 이나 900정도일거라며 장난을 치지만 페퍼포츠는 뭔가 찾았냐고 하며 이야기 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난 당신이 마음속에서 결정한걸 말릴때가 제일힘들다며 가서 마음속에 있는 그 일을 하고 오라고 응원해줍니다. 

 

그리고 캡틴과 브루스 스캇 로마노프는 실험을 해보지만 실패하고 그때 토니스타크가 어벤져스 본부로 옵니다. 그리고 캡틴에게 방패는 전해주며 말하죠. 이건 원래 너꺼였다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간탐험을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고 나머지 맴버들은 영웅들을 다시 설득해 데려오기위해 갑니다.

 

브루스박사와 로켓은 토르에게 가는데요. 토르는 그때의 상실감과 패배감을 잊기 위해 매일을 술로 보내고 있었고 몸도 망가질대로 망가져 있었고 정신도 피폐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 이번엔 이겨보자며 데려옵니다. 그리고 로마노프는 호크아이를 데릴러 가서 설득해서 데려오고 그렇게 살아남은 영웅들이 모두 모이게됩니다.

 

 그리고 토니는 설명을 해주고 시도는 좋았지만 시간여행은 백투더 퓨쳐가 아니라고 설명해줍니다. 각각의 시간이 존재하고 과거의그시간으로 가서 설령 타노스의 아기때로 돌아가 타노스를 죽여봤자 그 시간대의 미래가 달라지는거지 이미 사건이 일어난 시간대에 일은 변화가 없다고 설명하죠. 

 

그리고 이들의 작전은 인피니티 스톤이 남아 있는 각시간대로가서 인피니티스톤을 갖고 다시 현재로 오는것. 그리고 회의를 하고 어느시간대로 가서 어떤 스톤을 갖고 올지 의논을 하고 출발 합니다. 

 

먼저 소울스톤은 호크아이와 로마노프 파워스톤은 네뷸라와 워머신 타임스톤 스페이스스톤 마인드 스톤은 헐크 캡틴 아이언맨 앤트맨 리얼리티스톤은 토르와 로켓이 각각 가지고 오게 됩니다. 현재 시간상으론 몇초지만 가서는 마음것 시간을 쓰고 스톤을 찾아오면 된다고 하고 출발! 

 

소울스톤은 호크아이와 로마노프가 찾으로 가지만 영혼과 맞바꿔야 나오는 소울스톤은 둘다 내가 희생하겠다며 싸우지만 결국은 로마노프가 죽고 호크아이가 스톤을 갖고 돌아오게 됩니다. 파워스톤은 같은 시점의 스타로드가 훔치기 직전의 시간으로가 스타로드를 기절시키고 갖고 오게되지만 여기서 네뷸라의 뇌가 이시대에 네뷸라의 뇌와 접속되서 이시간대의 타노스에게 작전을 들키게 되고 현시대의 네뷸라는 잡히고 아직 악한네뷸라가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타임스톤은 헐크가 에이션트원을 설득해 가저오고 마인드스톤은 유명한 장면인 캡틴이 하이드라인척 연기해서 가저오게 됩니다. 하지만 스페이스스톤은 얘기치못하게 방해받아 로키에게 빼앗기게되는데요. 하지만 더 과거로가 토니의의 아버지 스타크 하워드를 만나는 장면까지 나오게 됩니다. 토니스타크는 스페이스 스톤을 훔쳐오고 캡틴은 핌박사의 작아지는 물약을 훔처와 다시 돌아오게됩니다. 그리고 리얼리티스톤은 토르와 로켓이 훔처오지만 로켓이 혼자 가저오고 토르는 돌아가시기 직전의 어머니를 만나 멘탈을 회복하고 옵니다.

 

그렇게 6개의 스톤을 모아 건틀릿까지 만들어서 헐크가 손가락을 튕기고 5년전의 사라졌던 사람들은 전부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악당네뷸라가 양자터널기계로 타노스를 불러오게되고 그렇게 갑작스럽게 기습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악당 네뷸라는 건틀릿을 가질러가고 타노스는 여유있게 어벤져스 일당을 기다립니다. 

 

 

 

 

어벤져스 마지막 전쟁 

조금있다 상황파악이된 어벤져스 캡틴 아이언맨 토르는 타노스를 마주하고 싸우지만 결국 밀리게 되고 절망하기 직전. 갑자기 닥터스트레인지의 마법 포탈이 열리면서 스트레인지와 블랙팬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곧 있다가 더 많은 포탈이 열리면서 스파이터맨와 가오갤 맴버들이 등장하고 와칸다 군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아이언맨슈트를 입은 페퍼포츠와 와스프까지 오고 각지의 죽었던 영웅들과 아스가르드의 발키리와 군대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헐크와 건물아래 깔린 영웅들을 구하며 거인모드로 등장하는 앤트맨까지. 웅장함 그자체.

 

그리고 캡틴이 어벤져스 어쎔블을 외치며 다시 시작된 전투 타노스의 군대와 지구의 군대가 싸우고 그사이 건물 아래 깔려 있던 건틀릿을 들고 나온 호크아이 뺏기느이 버린다인지 건틀릿을 양자터널로 보내버리기 위해 햄크팀의 트럭을 찾아가고 블랙팬서가 스파이더맨에게 넘겨주고 위기의 순간 캡틴 마블까지 등장하면서 행크핌의 트럭까지 오게 되지만 결국 실패하고 건틀릿은 타노스의 손에들어갑니다. 

 

그리고 그순간 죽을 결심을 한 아이언맨은 닥터스트레인지와 눈을 마주치게 되고 1400만 분의 1확률이 이거냐는듯한 눈빛을 보내고 닥터스트레인지는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그리고 달려드는 아이언맨 자신이 만큰 건틀릿에서 인피니티스톤을 모두 훔처 거리를 두고 마지막으로 아이엠 아이언맨을 외치며 다시 핑거스냅을 합니다. 그리고 멎지가되어 사라지는 타노스의 군사들. 그리고 그모습을 보며 허탈해하며 자리에 앉아 사라지는 타노스까지 전쟁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그리고 죽어가는 아이언맨 근처에 있던 스파이더맨이 와 우리가 이겼다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고 있지만 그뒤로 페퍼포츠가와 마지막까지 고생했다며 토니스타크를 보내줍니다. 아이언맨1 에서 아이엠아이언맨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엔드게임의 마지막까지 아이엠 아이언맨으로 끝난게 인상깊네요. 그리고 다시 세상은 혼란스럽지만 활기가 돋고 토니스타크의 장례가 치뤄집니다. 그리고 그의 유언에는 내가 이전투에 죽게된다면 너무 준비없이 죽게되는거같아 찍는다며 영상으로 남겨 놨고 마지막으로 3000만큼 사랑한다고 말하며 영상은 끝나게됩니다. 

 

다른 영웅들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게 되고 마지막으로 인피니티 스톤을 제자리로 돌려놓기위해 캡틴이 모든 시간대를 돌아다니며 스톤을 옮겨놓지만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있는 나이든 노인이 있는데 뭔가 이상해 그를 보니 과거자신이 냉동인간이 된시점으로 가 자신의 평범한 인생을 살았던것. 자신의 토니가 말하는 인생을 살아보고 싶었다며 고백하고 샘에게 방패를 전해주며 이젠 자네거라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쿠키를 없습니다. 완전 재밌습니다. 본사람도 꼭 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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