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헐크는 2003헐크의 후속작은 아니다. 마블에서 조금 각색한 영화 새로운 헐크이기때문에 내용도 조금 다르지만 다른 마블시리즈와 세계관이 공유되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다른 재미가 또 있다. 시작과정에서 다른점을 공유해보자면 2003 헐크는 아버지의 강압적인 실험에 의해 태어난 헐크이고 2008 인크레더블 헐크는 브루스배너의 책임자인 썬더볼트 장군에게 속아 실험을 진행하다가 사고로 헐크가 되었다는점이 다르다.
인크레더블 헐크
개봉일 2008.06.12
등급 15세
장르 액션 판타지 SF
러닝타임 113분
인크레더블 헐크의 브루스배너 박사는 에드워드 노튼 배우님이였다. 개인적으로 마크러팔로 배우님이 더 좋은데. 비긴어게인 영화에서 이분의 존재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정말 재밌게 봐서 그런지 어벤저스에 나왔을때도 다른이미지로 아예 다른사람같이 보이는게 너무 좋았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화끈한 통제 안되는 액션이 그리고 빌런같은데 빌런을 무찌르는 모습이 베놈과 조금 닮았다고 해야하나..?? 비슷한 점도 그러고 보니 많은거같다.
**스포를 포함한 내용이 있습니다.
위에언급한 실험의 사고로 브루스배너(에드워드 노튼) 박사는 정부의 추격을 피해 브라질에서 은둔중이다. 정체불명의 인물 블루라는 자에게 도움을 받아 치료법을 찾으려 하지만 계속 실패하게 되고 임시방편으로 정신을 단련해 헐크로 변하는걸 통제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날 브루스는 일하던 음료수 공장에서 사고로 사진의 혈액을 흘려고 그혈액이 소량담긴 음료를 누군가 마셨고 그로인해 썬더볼트 장군이 브루스를 추적하게 된다. 썬더볼트장군은 특공대와 러시아출신의 영국해병출신인 에밀브론스키(팀로스)를 팀에 합류시키고 브루스박사를 추격하게 한다.
하지만 헐크의 존재를 모르던 에밀브론스키는 헐크의존재를 알게되면서 처참하게 당한후 그 힘에 매료된다. 결국 작전은 실패하고 썬더볼트 장군을 석득해 슈퍼솔저 프로젝트에대한 설명을 듣고 소량의 혈청을 주입받아 더 큰 힘을 얻는다.
추격을 따돌린 브루스박사는 일전에 블루가 언급한 자신의 실험데이터를 찾아 미국으로 돌아오지만 모든 연구기록은 삭제 되어있었다.
브루스박사는 베티(리브타일러)를 찾아가고 둘이 같이 있는걸 알게된 베티의 남자친구가 썬더볼트장군에게 연락하고 브루스박사는 다시 추적을 받게 된다. 혈청을 받은 브론스키는 신체능력이 강화되어 헐크를 상태로 미끼로서 역할을 하게되고, 작전을 짜지만 헐크의 괴력에 준비한 작전은 또다시 실패한다. 하지만 그와중 베티는 위험에 처하고 브론스키는 헐크에게 무모하게 덤비고 온몸에 뼈가 부서지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브론스키는 혈청의힘으로 간신히 살아 돌아왔고 더 강한 힘을 위해 혈청을 추가 주입해주길 원한다. 한편 브루스박사는 위험에 빠친 베티를 구하고 같이 블루를 만나러 간다. 블루의 정체는 사무엘스턴스 교수였고 실제로 헐크를 본 스턴스 박사는 실험적인 시도 끝에 헐크로 변하는 걸 억제한다. 그리고 스턴스교수는 감마선 연구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에 주목했고 브루스는 위험성에 초점을 맞춰 폐기할것을 주장한다.
그러던중 또 썬더볼트장군의 추격이 연구실까지 닿았고 힘을 잃은 브루스박사는 순순히 체포된다. 그러던중 스턴스교수가 헐크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걸 알게된 브론스키는 자신에게 그 기술을 사용하길 강요했고 결국 브론스키도 헐크와 같은 힘을 가진 어보미네이션이 된다. 타고난 강한 신체과 강함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지 헐크보다 더 강한 힘들 갖게된 어보이네이션 하지만 그힘과 파괴충동을 억제하지못해 무고한 시민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게된다.
브루스박사는 자신만이 막을 수 있을거라 판단하고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 다시 헐크로 변할 수 있을거라는 판단에 헬기에서 뛰어내려 헐크로 변해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우여곡절끝에 이기고 브루스박사는 잠수를 타게되고 썬더볼트장군은 계속된 실패에 좌절하고 술집에서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때 토니스타크가 찾아와 썬더볼트장군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이렇게 인크레더블 헐크는 끝이나고 어벤저스세계관에 완전히 합처진다.
시원한 무차별 파괴적인 액션을 보고 싶다면 꼭 한번 봐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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