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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동네 양아치에서 세계를 구한 히어로가 되는과정

by unicz 2022. 2. 25.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비밀요원은 아무나 될수 있나? 

높은 IQ와 신체능력으로 주니어 체조대회 2년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는 중퇴 해병대도 중도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업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 패배자로 낙인 찍혔던 주인공, 그가 젠틀맨, 국제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됐다. 전설적 베테랑 스파이 요원 해리하트(콜린퍼스)는 결창서에 구치된 에그시(테런 애거튼)를 구해준다.

 

 

탁월한 잠재능력을 알아본 해리는 주인공인 에그시를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그과정중 에그시의 아버지도 '킹스맨'의 촉망받는 요원이였으나 해리를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에그시.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 최종맴버 선발직전 최고의빌런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된다.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2015.02.11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 128분

 

 

 

처음 극장에서 봤던때의 충격과 그 재미가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거같습니다. 주인공을 성장시켜줄 주인공 해리 능력은 출중하지만 동네양아치에서 히어로가 되는 과정의 에그시 블랙코미디의 최절정을 찍고 보여준 발렌타인 주인공도 악당도 너무 훌륭해서 정말 재밌게 여러본 영화네요 

 

 

 

 

시크릿 에이전트 매너가 사람을 만들고 비밀요원은 고생해서 만들어진다.

**스포 포함

멋진 슈트의 대명사 킹스맨 그리고 최첨단 무기와 화끈한 액션 가히 엽기적이라 할 수 있는 전투 장면까지 다 갖춘 킹스맨 첫번째 이야기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인데요. 최근에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가 개봉하면서 다시한번 조명을 받은영화 인거같기도 합니다. 저만 그랬을지도..? 영국 영화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특유의 신사다움을 유지하면서 이끌어간 아주 매력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릴때 아버지를 잃었지만 뛰어난 두뇌와 신체능력을 물려받은 에그시 하지만 동네 양아치 패거리의 두목과 재혼한 어머니로인해 삶이 순탄하지않았습니다. 학교도 중퇴 해병대도 지원하여 들어갔지만 중도 하차하게 되고 그로인해 에그시역시 동네 양아치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그러던 와중 문제를 일으켜 경찰서에 잡히게 되고 자신이 어릴때 받은 목걸이에 적힌 번호로 풀여나게되면서 해리와 인연이 이어지고 국제 비밀 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하게 됩니다. 엄청난 인맥과 집안 그리고 능력을 과시하는 면접자들 사이에서 온갖 멸시를 받으며 끝까지 최종 면접까지올라가게 된 에그시.

 

주인공 에그시가 면접을 진행하는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최고 악당 발렌타인은 세계의 인구를 줄이겠다는 엄청난 작전을 구상하고 실행하고 있었는데. 그 발렌타인을 저지시킬 요원으로 해리가 활동하고 있었고 그둘의 엄청난 신경전이 진행중이였습니다.

 

에그시는 시크릿 에이전트 마지막 단계 최종 면접에서 떨어지게 되고, 그길로 집으로 돌아오지만 해리에게 꾸중을 듣는다. 하지만 그러던 와중 해리에게 중요한 입무가 떨어지게 되고 그입무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하이라이트 교회 전투 씬이죠. 발렌타인의 계략에 당해 잠시 이성을 놓아버린 해리는 교회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똑같이 서로를 죽고 죽이는 싸움에 휘말렸고, 국가 비밀 정보기구의 에이스인 해리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펑키한 악당 발렌타인과 조우 발렌타인은 '보통 영화에서는 어떻게든 빠저나가겠지만 이건 그런 영화가 아니야' 라며 바로 머리에 총알을 박습니다. 그리고 그장면을 전부 보고있던 에그시. 그길로 면접관이였던 멀린(마크 스트롱) 에게 찾아가 의논을 하고 킹스맨 최종면접에 합격한 록시와 함께 발렌타인을 치기위한 작전을 짭니다.

 

그러던중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는사실을 직감적으로 파악한 에그시. 그스파이는 바로 킹스맨의 회장 아서(마이클 케인), 발렌타인의 말도안되는 논리에 넘어간 아서는 스파이노릇을 제대로 했고 이를 눈치첸 에스시는 독살을 하려는 아서를 역으로 독살에 성공하고, 아서의 핸드폰을 이용해 발렌타인의 본거지로 진입하게 됩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발렌타인의 본거지에 들어가 발렌타인의 위성을 폭파하는 미션과 두번째 하이라이트 장면은 발렌타인과 손을잡은 유명인사들과 부하들의 머리가 터져나는 대가리 폭죽이 나오고 최종 보스를 무찌르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가장중요한 장면이 있으니까 마지막은 꼭 보시길!

 

당시에 나왔을때 영화관에서 이런걸 볼줄이야 라고 생각했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재밌게 봤고 그뒤로도 종종 생각나면 보는거 같습니다. 최근엔 역시 퍼스트 에이전트가 개봉하면서 한번더 봤네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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