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의 멸망. 토르네 가족이 좀 더 화목했다면..
이반화 라그나로크를 보고 느낀점은 신계라는 설정이 되어있는 아스가르드왕족은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제목처럼 멸망을 야기하는 화 이다보니 멸망은 했는데 토르네 가족이 문제였네요. 로키는 권력욕에 미쳐있고 누나 헬라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도 자기자신만 생각해 아스가르드를 지배할 목적만 있다보니 아스가르드는 결국 멸망하게 되는스토리 좀더 신 이라는 타이틀 답게 지혜로울 수 없는걸까?
권력욕에 가득찬 로키는 아버지는 오딘을 지구의 요양원으로 보내고. 물론 노르웨이에서 평원보면서 잘 살고 계신듯 했지만, 헬라는 어떻게 풀려났는지 풀려나자마자 아스가르드는 내꺼라며 엄청난 힘으로 굴복시키고 저러니 가둬놨구나 싶었네요. 그렇게 아스가르드는 멸망 하고 노아의방주라도 타고 떠나듯 살아남은 백성들만이라도 태워 새로운 별로 떠나며 마무리되는 토르 라그나로크.
그래도 그과정에서 토르가 각성하는 장면과 헐크와 싸우는 장면도 있고 재밌으니 꼭 봐주세요! 과정과 결과는 말도 안되긴하지만 역시 마블영화는 액션이죠!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 2017.10.25
등급 12세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SF
러닝타임 130분
졌지만 존재감만큼은 주인공급 헬라 그리고 토르의 각성.
시작은 토르와 불의거인 수르트와 싸우는장면부터 시작됩니다. 토르는 어렵게 수르트를 봉인하고 그의 부하들과 의미없는 소모전을 하다가 대장을 봉인 했으니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기 위해 헤임달에게 신호를 보내는데요. 하지만 포탈을 열어주지 않는 헤임달, 알고보니 헤임달의 자리는 스컬지가 대신 지키고 있었고 스컬지는 노느라 신호를 늦게 보고 포탈을 너무 늦게 열어줘버렸네요.
열심히 싸우다가 괴물들의 시체와 같이 포탈을 타고 돌아온 토르는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헤임달은 근무태만으로 오딘이 책임을 물어 범죄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헤임달의 충심과 성실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던 토르는 이상함을 느끼고 오딘을 찾아가는데요. 왕국에는 로키의 동상이 새워져 있고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감을 느끼는 토르는 조금만 파헤치자 오딘으로 변신한 로키라는게 밝혀지죠.
아버지는 어디있는지 추궁하고 지구의 요양병원에 모셔뒀다고 말하는 로키. 그리고 지구로가자 그 요양병원은 철거중. 지구에 온 로키와 토르 하지만 갑자기 로키의발 밑에 닥터스트레인지의 포탈이 열리며 로키가 사라지고 그위에 주소만 남아있습니다. 해당 주소로 간 토르 닥터스트레인지를 만나고 닥터스트레인지는 왜 로키를 지구로 데려왔냐며 토르에게 오히려 따진다 로키는 지구에서 위험인물중 하나기 때문에 있으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로키를 데려온 닥터스트레인지 아버지오딘은 노르웨이에 있다며 포탈을 열어주고 여기만 아버지만 데리고 빨리 사라지라고 말하고 보내버립니다. 토르와 로키는 아버지 오딘을 발견하고 같이 돌아가자고 하지만 오딘은 너희들에게 누나가 있다고 말해주고 그의힘은 너무나도 강하고 잔인한천성에 욕구가 도를 지나처 감옥에 가둬놨다고 말해주고 오딘은 갑자기 사라집니다. 죽는걸 아무래도 사라지는 느낌으로 연출한게 아닌가 싶네요. 신이니까?
근데 갑자기 나타난 헬라 지난 전쟁에서 아마도 감옥의 힘이 느슨해져서 탈옥한게 아닌가 싶지만 갑자기 등장하는데요. 그리고 자신앞에 무릎꿇으라고 하지만 토르는 묠니르를 이용해 먼저 공격합니다. 하지만 날아가는 묠니르를 한손으로 부숴버리는 헬라 그리고 당황하는 로키와 토르 그와중에 로키는 아스가르드로 도망가기 위해 포탈을 열고 도망가는데요. 그루트를 통해 곧장따라가는 헬라.
그리고 셋은 아스가르드로 도착하지만 헬라는 토르와 로키를 오히려 다른 공간으로 날려버리고 아스가르드를 정복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을 반겨줄줄 알았지만 적대시하는걸 보며 서운해하더니 적대시하는 세력은 전부 죽이고 고개를 조아리는 자들만 살려줍니다.
그리고 갑자기 다른공간으로 날아간 토르 갑자기 나타가 공격하는 가면쓴 괴한들과 싸우지만 포박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대장인것 같은 여자가 나타나 토르의 목에 이상한 장치를 붙이고 리모컨 버튼을 누르자 토르는 전기충격에 의해 기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토르 하지만 역시나 이상한 의자에 포박되어 움직일 수 없었고 그곳에 로키가 있었는데 왜인지는 모르지만 로키는 영향력이있는 위치에 있는듯한데요. 풀어달라고 하지만 지금은할수 없다는 로키.
한편 헬라는 성의 입궁해 아스가르드왕족의 그림을 보지만 이건다 거짓이라며 부수고 성바닥에 봉인되어 있던 자신의 부하들을 영원의 불꽃으로 전부 깨운후 아스가르드를 완전히 지배하게 됩니다.
다시 토르 긴 장발의 머리도 잘려있고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무투사로써 싸움을 하게 되는데요. 그과정속에서 아스가르드의 여전사 발키리를 만나 아스가르드에 대해 설명하지만 무시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토르가 싸울 차례가 오고 그상대가 갑자기 나타난 헐크 여기서 둘은 엄청나게 치고박고 싸우는데 헐크는 이성이 없었고 그냥 무지성으로 싸우는중이였고 토르는 헐크와 대화를 해보려하지만 통하지않고 묠니르도 없는 지금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지만 여기서 1차각성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거의 이길뻔하지만 목에 붙인 장치로 인해 갑자기 기절하게 되고 헐크의 승리로 끝납니다. 한편 아스가르드에서는 헤임달이 백성들을 데리고 깊은 은신처로 도망을 가는데요. 그시각 토르는 어떻게 하면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던중 퀸젯 비행선을 찾게 되고 헤임달과 텔레파시로인해 현재 아스가르드의 상황에 대해 알게됩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알게된 토르는 퀸젯을 이용해 탈출할 생각을 하고 헐크에게 발키리를 이곳에 불러달라고 한후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는 리모컨을 빼앗아 벽을 부수고 달아납니다. 갑자기 토르를 친구라며 따라온 헐크. 퀸젯에서 이것저것 누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블랙위도우의 영상이 나오고 블랙위도우를 보자 헐크는 브루스박사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잃었던 기억을 되찾습니다.
탈출과정중 발키리도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그 기억을 되찾자 헬라를 없애고 싶다며 같이 동행하게 되고 토르 로키 헐크 발키리를 헤임달의 말에 따라 사카아르의 가장큰 악마의 항문을 통과해 아스가르드로 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결전 헬라는 바이프로스트검의 행방을 위해 아스가르드인들을 죽이며 검을 찾고 있었고 결국 검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토르는 헬라와 싸우고 발키리와 브루스박사는 일반 백성들을 안전한곳으로 피신시킵니다. 그리고 로키가 가저온 함선에 아스가르드인을 태우고 브루스박사는 헐크로 변신해 본격적으로 헬라의 부하들을 저지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싸우는 헬라와 토르 이 싸움에서 토르는 한쪽 눈을 잃게되고 엄청난 힘에 이길수 없다고 좌절할뻔하지만 여기서 완전한 각성을 이뤄냅니다. 묠니르없이 새로운 신의 힘을 얻은 토르 그럼에도 헬라를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한 토르는 로키에게 처음 장면에서 봉인한 화염거인의왕 수르트의 봉인을 풀어 본격적인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로키는 수르트를 아스가르에 풀고 아스가르드와 헬라는 같이 수르트에의해 멸망하고 함선을 이용해 아스가르드 백성을 태우고 도망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행성을 찾아 정착하며 백성들이 있는 곳이 아스가르드라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토르의 각성과 우주로 오게된헐크의 존재를 위한 영화
이번 영화는 스케일도 크지만 말도안되는 가족들의 분열로 아스가르드가 멸망하게 되는 안타까운 화였던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좋았던건 토르의 각성 묠니르에만 의자하던 토르는 이제 다른 무기의 힘에 의존하지않고 자신의 힘으로 강함을 표현할 수 있게 되죠. 그리고 왜 여기있니 헐크? 당혹스럽지만 헐크가 지구를 떠나 먼우주까지 와서 검투사 싸움을 하고 있다니. 그리고 우주에서도 알아주는 힘은 멋있었네요. 영화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고 이제 얼마 남지 안았네요 인피니티워 까지 정말 너무 재밌는거같습니다.
시리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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