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신림 서울대역 이 있는 관악구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가량 걸린 거리는 이번 28일 개통되는 신림선을 타면 신림에서 여의도까지 16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작해 5년 3개월 만에 개통되는 신림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지하철 신림선 개통일
2017년 3월부터 시작해 5년 3개월이라는 시간 끝에 27일 개통식을 마친구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서울 지하철 신림선이 운행을 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는 2015년 8월 체결한 실시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서울시에 양도하게 됩니다. 30년 동안 민간사업시행자가 직접 운영하며 운임으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 투자사업(BTO) 방식으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2번째 경전철이자 12번째 도심 지하철 신림선
신림선은 서울의 12번째 도심 지하철 이면서 2번째 경전철이라고 합니다. 여의도 샛강역(9호선) 부터 대방역(1호선) 보라매역(7호선) 신림역(2호선) 을거쳐 관악산역까지 연결되는 지하철이며 총 11개 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총거리는 7.76km라고 합니다.
서울 지하철 신림선 환승 가능한 역 다시 보기
- 9호선 샛강역
- 1호선 대방역
- 7호선 보라매역
- 2호선 신림역
운영시간은 출퇴근 시간 3.5분 평시에는 4~10분 간격으로 첫차 시간은 5시 30분 막차시간은 24시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5월 27일 개통식을 마치고 5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될 예정입니다.
서울 지하철 신림선 운행정보 다시 보기.
- 첫차 시간 5시 30
- 막차시간 24시
- 출퇴근 시간 3.5분 간격 운행
- 평시에는 4~10분 간격 운행
신림선의 최고 운행속도는 60km/h이고 객차 3량 1 편성 최대 48명 입석 220명(정원 110명) 총 268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고무차륜과 한국형 열차제어 시스템으로 무인운행이 될 예정이며 고무차륜으로 커브구간에 소음도 줄여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서울 지하철 신림선 특징
- 최고 시속 60km/h
- 3량 1 편성 최대 48명 입석 220명 총 268명까지 이용 가능
- 국내 최초 고무차륜과 열 자 제어시스템 적용
- 이로 인해 무인시스템과 철도와의 마찰 시 소음완화 효과
서울 지하철 신림선 정리
2017년 시작해 5년간의 공사 끝에 22년 5월 28일 처음 개통되는 신림선에 국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서울 서남부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을 대폭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국토부의 백승근 위원장은 이번 신림선 개통이 서울 서남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광역 교통망에 차질 없이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확실히 서울 지하철은 어느호선이든 출퇴근길에는 쉽지 않았는데 이번 신림선 개통으로 조금 더 쾌적한 출퇴근 시간이 될 것 같아 보이네요. 또한 최초 적용된 기술이 아무 문제없이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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